2025 숙박세일페스타 ‘겨울편’ 총정리 – 3만 원 할인권 제대로 받는 법
겨울 국내여행, 이 할인 놓치면 손해입니다
겨울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? 연말연시 가족 여행부터 힐링이 필요한 주말 나들이까지, 이 시기 국내여행을 떠나기엔 좋은 시즌입니다. 그런데 여행에서 가장 큰 비용 부담이 되는 항목이 뭘까요? 대부분이 숙박비라고 답할 것입니다.
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‘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’은 매우 반가운 정책입니다.
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숙박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 할인 이벤트입니다. 하지만 이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, 일정한 조건과 유효기간이 있어 제대로 알고 준비하지 않으면 혜택을 놓치기 쉽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복잡한 설명 없이 핵심만 요약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라면 반드시 참고해 보세요.

✅ 개요
- 정식 명칭: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‘겨울편’
- 주관: 문화체육관광부, 한국관광공사
- 목적: 겨울철 국내 체류형 여행 활성화, 비수도권 지역 관광업 지원
- 지원 방식: 숙박 할인권 발급 (최대 3만 원 할인)
✅ 시행 기간 및 대상
- 할인권 발급 및 숙박 가능 기간: 2025년 11월 3일(월) ~ 12월 7일(일)
- 할인 대상 지역: 비수도권 숙박시설 (서울·경기·인천 제외)
- 참여 가능한 숙박업소: 호텔, 리조트, 콘도, 펜션 등 등록 숙소
- 대상 제외 업소: 대실 전용, 미등록 민박, 공유숙박 등
✅ 할인 혜택 및 발급 방식
- 할인 금액: 7만 원 이상 → 3만 원 / 7만 원 미만 → 2만 원
- 발급 시간: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
- 사용 유효시간: 익일 오전 7시까지 미사용 시 자동 소멸
- 신청 채널: 야놀자, 여기어때, 트리플, 네이버여행, 인터파크 등 OTA
✅ 유의사항 및 제한 조건
- 할인권은 발급 당일 내 사용해야 하며, 다음날 오전 7시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.
- 예약 취소 시 할인권은 소멸되며 재발급되지 않습니다.
- 중고 거래 및 양도는 금지되며, 적발 시 무효 처리됩니다.
- 등록된 숙박업소만 대상이므로, 예약 전 반드시 업소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.
- 정부는 부당 요금 인상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.
✅ 정책적 배경 및 기대 효과
정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활용해 비수도권 관광소비를 진작하고, 겨울철 숙박업 비수기 타개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습니다. 숙박시설 입장에서는 객실 점유율을 높이고,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✅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할인 금액 | 3만 원 (7만원 이상) / 2만 원 (7만원 미만) |
| 발급 시간 |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|
| 사용 기한 | 발급일 익일 오전 7시까지 |
| 대상 지역 | 비수도권 (서울·경기·인천 제외) |
| 신청 방법 | 참여 OTA에서 숙소 예약 시 자동 적용 |
| 주의사항 | 대실/미등록 업소 제외, 중고거래 금지, 예약 취소 시 소멸 |
✅ 용어정리
| 용어 | 설명 |
|---|---|
| OTA(Online Travel Agency) | 온라인 여행사, 숙소 예약 및 할인권 사용 플랫폼 |
| 비수도권 | 서울·경기·인천을 제외한 국내 지역 |
| 숙박세일페스타 | 정부 주도의 국내 숙박비 할인 지원 이벤트 |
| 자동 소멸 |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이 유효기간 종료 후 자동 무효화 |
| 선착순 발급 | 먼저 신청한 사람에게만 지급되는 수량 한정 구조 |